http://구글 크롬 30% 빨라졌다: 광파리가 크롬 쓰는 이유/
구글의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이 21일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위의 링크글에서처럼 웹서핑에는 참 좋은 물건이더라, 구글 크롬. 그러나,



메롱

글쓰기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에디터는 브라우저 의존적이다. 라고 말하면 뭔 소린지 나는 잘 모르겠다. 대강 짐작이야 하지만 딱 떨어지게 설명할 재주가 없는 탓. 그러니 실제 예시로 보자.

익스플로러로 글쓰기 에디터를 열어 엔터키를 누르고 HTML모드로 바꿔보면 <p> </p>로 묶이는 문단이 생겨 있다. 파이어폭스에서 엔터키를 입력하면 <br /> 이 입력된다. 구글 크롬에서 엔터키를 두드리면 <div> </div>라는 박스를 생성한다.

에디터 상에서 평소 습관대로 한참 편집을 하다가 HTML 모드로 바꿔 보면, 크롬일 경우 절망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온통 떡칠된 div의 향연. div 속의 div 속의 div 속의 div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엔터키 하면 <br />이라고 머리에 새겨둔 나 같은 초짜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글쓸 때만 파이어폭스를 쓰고 서핑은 크롬으로 하면 되잖은가 생각한 적도 있지만, 너무 귀찮아서 그냥 파이어폭스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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